영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제7기 영천시농업대학에 양돈과정을 신설, 입학식을 가졌다.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입학식은 김영석 시장, 이용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 관계자, 입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제7기 농업대학 양돈과정에는 양돈농가에서 35명의 학생이 입학해 수업은 1년 과정으로 전문이론 교육과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입학한 박용대 양돈협회영천지부장은 “그동안 바쁜 농장사정으로 양돈농가간 정보교류의 기회가 부족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석 학장(영천시장)은 “2012년 축산분뇨의 해양투기 금지조치를 앞둔 시점에서 농업대학 양돈과정 운영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열심히 교육받아서 축산분뇨를 자원화하여 화학비료를 대체하고 질병관리를 현대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천시농업대학은 과학영농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업분야의 이론에 대한 체계화로 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정예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